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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시아의 글 쓰기 좋은 날
그대 가는 길, 입춘대길 본문
모진 말로 보내서 미안해
난 그냥
우리가 빨리
우리를 잊고
서로가 없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랬어
아니 사실은 그냥 내가 그렇게 되고 싶어서.
그래서 미안해
근데 그렇게 안하면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
그래서 미안해
끝까지 내 말만 , 내 마음만 앞세워서
늘 너를 뒤에 둬서
그래서 미안해
진심으로,
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마음 다해서
네 인생이 찬란하고 행복하길 빌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