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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시아의 글 쓰기 좋은 날
죽었다 생각하면 본문
죽었다 살았다 생각했다
어차피 한 번 죽었다 살아난 거라고
아니, 진짜 끝났을지도 모르는, 없었을지도 몰랐을 현재를 살고 있는 거라고
그렇게 생각하니 모든 게 반쯤 쉬워졌다
모든 고민이 반쯤 가벼워졌다
모든 날들이 반쯤 대수롭지 않아졌다
1%정도 더 행복해진 것 같다
뭐가 됐든 살아있으니 된 거라고
희망차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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