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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시아의 글 쓰기 좋은 날
네가 없는 가을이 지나가고 네가 없는 겨울이 온다 본문
그렇게 앞으로는 계속 네가 없는 계절들이 날 기다리고 있겠지.
네가 일하던 가게 앞 흐드러진 은행잎도
우리 같이 걷던 눈 쌓인 시장골목도
이제는 없겠지
두 번 다시 돌아올 일도
두 번 다시 찾아갈 일도 없겠지
그렇게 잊혀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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